경제지식

바트 종류 간단 정리(태국 동전 및 지폐)

경제 매뉴얼365 2025. 7. 3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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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화폐 단위가 익숙하지 않아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환전을 미리 준비하거나 현지에서 교통, 식사, 쇼핑을 할 때 태국 바트 종류를 알고 있는 것이 상당히 편리합니다. 한국처럼 동전과 지폐가 구분되어 있지만, 단위와 사용 빈도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태국 바트의 기본 정보와 동전, 지폐 종류를 차근차근 정리해 보겠습니다. 여행 중 어떤 바트가 가장 자주 쓰이는지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태국 바트 종류 대표 이미지

태국 바트 기본 정보

태국의 공식 화폐는 바트(฿)입니다. 1바트는 100사탕(Satang)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국제 코드로는 THB라 표기하며, 모든 현금 거래의 중심이 됩니다.

태국은 현금 결제 비율이 아직 높습니다. 편의점, 길거리 음식, 교통수단 등에서는 바트 현금이 필수입니다. 카드 사용이 가능한 곳도 많지만, 소액 결제는 현금이 더 원활한 경우가 있습니다.

여행자라면 소액권 위주의 환전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지에서 1,000바트 지폐만 들고 있으면 거스름돈 때문에 곤란해질 수 있습니다.

 

 

바트 동전 종류

태국 동전은 금액과 크기가 다양합니다. 특히 자주 쓰이는 동전과 거의 사용되지 않는 동전을 구분해 두면 현지에서 헷갈리지 않습니다.

  • 1바트: 자판기, 대중교통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동전입니다.
  • 2바트: 사용 빈도는 1바트보다 낮지만, 편의점이나 자동판매기에서 거스름돈으로 자주 받게 됩니다.
  • 5바트: 시장, 노점 등에서 유용하게 쓰입니다.
  • 10바트: 사용 빈도가 매우 높습니다. BTS 스카이트레인 발권기나 지하철, 공공시설에서 꼭 필요합니다.
  • 50사탕, 25사탕: 드물게 쓰이며, 대부분 슈퍼마켓에서 거스름돈으로 받게 됩니다.

여행 시에는 1바트, 5바트, 10바트 동전을 잘 챙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지 출처: 태국 관광청

바트 지폐 종류

지폐는 20, 50, 100, 500, 1,000바트 단위로 발행됩니다. 색상과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구분이 어렵지 않습니다.

  • 20바트 (초록색): 물건 값이나 식사비로 가장 자주 쓰이는 소액권입니다.
  • 50바트 (파란색): 택시나 소규모 쇼핑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 100바트 (빨간색): 현지에서 가장 실용적인 지폐로, 교통비와 음식점 결제에 많이 쓰입니다.
  • 500바트 (보라색): 중간 단위로 사용되며, 노점이나 작은 가게에서 거스름돈이 부족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1,000바트 (회색·갈색): 고액 지폐라서 대형 마트나 호텔, 쇼핑몰에서 주로 쓰입니다. 일반 상점이나 택시는 거스름돈 부족으로 꺼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환전 시 소액권을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바트 지폐 종류
10바트 지폐는 현재는 동전으로 대체되었다고 합니다.

마치면서

태국의 화폐는 동전과 지폐로 나뉘며, 바트 종류를 이해하고 나면 여행 중 현금 결제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동전은 1바트, 5바트, 10바트 위주로 자주 사용되고, 지폐는 20바트와 100바트가 가장 유용합니다. 500바트나 1,000바트는 상황에 따라 거스름돈 때문에 곤란할 수 있으니, 미리 소액권을 확보해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태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지폐 단위는 무엇인가요?

20바트와 100바트 지폐가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1,000바트 지폐를 사용하면 문제가 되나요?

택시나 노점상에서는 거스름돈이 없을 수 있어 사용을 꺼립니다. 대형 상점이나 호텔에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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